한국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금융
dejavu21(2008-11-07 10:04:41) | 원문보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4.00%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파격 인하한 데 이어 약 2주일 만에 다시 금리를 내린 것입니다. 한은은 지난달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며 통화정책의 방향을 금리 인하 기조로 바꾼 뒤 한달 여만에 기준금리는 모두 1.25%포인트 내렸습니다. 금통위는 또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도록 유도하는 총액한도대출 금리도 0.25%포인트 인하한 2.25%로 조정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대로 하락한 반면,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 경제로 번져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던 수출 증가세가 약화되고 경제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될 것을 우려해 금리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은 이날 내놓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국내 경기는 내수 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출도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11시경 이번 금통위 결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금리 인하의 배경과 추가 금리 인하 시사 여부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